‘멜로무비’ 이준영 “전소니와 둘 다 ‘I,’ 친해지려고 필사적으로 노력”(멜로무비)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5. 2. 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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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석 기자
내향형 배우들의 장수 커플 호흡이다. 이준영은 “둘 다 I라 쉽진 않았지만, 친해지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준영은 12일 오전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에서 “전소니 배우도 나도 성향이 둘 다 I 성향이라서 처음에는 많이 어려웠다. 제가 동생이고 하니까 먼저 다가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하기 전에도 중간에도 얘기를 많이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친해지기 위해 필사적으로 (어색함을) 깨보자 도전했다. 잘 받아주셔서 빨리 깰 수 있었다”며 웃었다.

전소니는 “계속 불안한 손으로 다가오는데 어렵게 느껴지는 다가옴이라서 적극적으로 다가와줘서 고마웠고 큰 의지가 됐다”고 화답했다.

이어 “제 파트너이기 때문에 같이 잘 맞춰보고 싶다는 걸 표현해주고 말해주니까 고민되거나 이해 안 되는 부분을 얘기하기가 더 쉬웠다”고 덧붙였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물. 저마다의 결핍을 가지고 있지만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 멜로 인생을 꿈꾸는 ‘서른이’들의 재회를 그린다.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 등을 연출한 히트 메이커 오충환 감독과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청춘 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인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가 출연한다.

2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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