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7cm, 5개 모델 에이전시 모두 합격해 한림예고 ‘전설의 선배'가 된 배우

2018년 MBC every1 드라마 4가지 하우스에 준하 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습니다.

배우 남윤수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패션모델과 2학년 재학 시절, 5개의 모델 에이전시에서 학교로 오디션을 보러 왔는데 오디션 후 에이전시 5군데 전부 남윤수에게 캐스팅 제안을 했습니다. 이 때문에 한림예고 모델과 후배들은 남윤수를 우상 시 여기며 '전설적인 선배'라고 불렸습니다.

이때 에이전시 2014년 18살에 CeCi (쎄씨) 화보로 데뷔하고 패션지, 패션쇼, 룩북, 뮤직비디오 등 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새싹’ 특집으로, 자취 9개월 차인 ‘라이징 스타’ 배우 남윤수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습니다.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통해 거칠고 파격적인 일진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남윤수는 종영한 웰메이드 드라마 ‘괴물’에서도 강렬하고 인상 깊은 반전 연기를 펼치며 라이징 스타로 우뚝 섰습니다.

독립 9개월 차인 ‘자취 새내기’ 남윤수는 잠옷 위에 후드를 걸치고 외출을 하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187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복층 원룸에 완벽 적응한 움직임으로 놀라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자취 9개월 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슬기로운 자취 꿀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예능과 드라마 '인간수업', '연모',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던 남윤수는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요. 2024년 7월 남윤수의 소속사 ㈜에이전시가르텐 관계자는 "남윤수가 지난달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했다"라며 "수술은 잘 끝났고, 지금은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부친에게 신장을 기증한 배우 남윤수는 16일 인스타그램에 "그저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인식했던, 더불어 작은 결심들과 만남이 겹치고 솟아,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아버지께 좋은 나날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서 기쁩니다"라고 했습니다.

현재 남윤수는 건강을 거의 회복한 상태이며 남윤수는 컨디션을 되찾는 대로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한편 남윤수는 올해 하반기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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