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차단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천시가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과 손잡고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의 지역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을 연료 또는 처리 목적으로 반입하지 않으며, 제천시는 관련 사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 시행 이후, 일부 폐기물이 비수도권 지역으로 이전 처리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환경 부담 가중에 대한 걱정이 커져왔다. 이에 양 기관은 지역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을 반입하거나 처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협약에 따라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을 연료 또는 처리 목적으로 반입하지 않으며, 제천시는 관련 사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환경 현안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로 비수도권 지역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자발적으로 지역 보호에 합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환경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통해 환경권을 지켜나가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