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평균 수명을 80세라고 가정했을 때, 우리는 약 26년이라는 시간을 잠자는 데 소비합니다. 이는 인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아주 긴 시간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국민 중 3명 중 1명은 수면 장애로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수면 문제는 현대인에게 매우 흔한 질병이 된 거죠.
수면을 단순히 피로를 푸는 시간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몸은 자면서 낮 시간 동안 열심히 활동한 신체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고, 정신 건강까지 유지하거든요. 수면 장애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좋은 수면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1호 수면 심리학자가 불리는 서수연 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는 “삶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잠을 어떻게 자는지에 따라 나머지 3분의 2가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잠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신생아 때 수면 교육이 필요한 것처럼 어른들도 잠을 잘 자는 좋은 수면 습관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잠이 안 온다면 침대에서 벗어나세요.
침대만 누우면 온갖 생각으로 잠을 못 자는 분들 계실 거예요.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뇌는 침대를 긴장하고 잠 못 자는 곳으로 잘못 인식할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 누운 지 30분이 지나도 잠이 안 온다면 과감하게 침대에서 나오세요.
단, 집중력을 높여 잠을 깨우는 활동보다는 시작과 끝이 분명하고, 잠이 올 때 쉽게 내려놓을 수 있는 소설이나 잡지, 다큐멘터리 등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숙면을 방해하는 사람과 멀어지세요.
상대방과 수면 습관이 다르다면 따로 자는 것을 추천해요. 잠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차이가 난다거나 코를 심하게 고는 경우, 잠버릇이 험한 경우,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경우 등이 대표적일 텐데요. 수면을 분리할 경우 수면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관계도 더 건강해질 수 있어요.
3. 잠은 자려고 애쓸수록 달아나요.
잠을 못 자면 내일 일정에 피해가 갈 수 있다는 걱정에 자려고 애쓸수록 오히려 잠은 더 달아날 거예요. 잠을 못 자는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들기 전에 미리 걱정되는 생각이나 잡념을 정리하는 것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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