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 데리코, 동물보호 위해 나체 공개..."동물 털 옷 NO" [할리웃통신]

한아름 2024. 3. 2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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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나 데리코(55)가 동물권 단체 페타가 진행하는 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나체로 캠페인 사진을 촬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동물권 단체 페타(PETA)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배우 도나 데리코와 함께한 캠페인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페타는 도나 데리코의 신체 부위 위에 '자신의 피부를 입어라', '비건을 입어라'라는 의미가 담긴 영어 문장을 기재해 동물권 캠페인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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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도나 데리코(55)가 동물권 단체 페타가 진행하는 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나체로 캠페인 사진을 촬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동물권 단체 페타(PETA)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배우 도나 데리코와 함께한 캠페인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도나 데리코는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나체로 점프를 하고 있다. 페타는 도나 데리코의 신체 부위 위에 '자신의 피부를 입어라', '비건을 입어라'라는 의미가 담긴 영어 문장을 기재해 동물권 캠페인임을 강조했다.

페타가 공개한 영상에서 도나 데리코는 동물 보호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옷장이나 신발장에 동물성 제품을 넣지 않는다. 동물이 고통 받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나체로 캠페인 사진을 촬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도나 데리코는 "비건 제품이 많기 때문에 동물 보호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쉬워졌다. 비건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친절을 선택하고, 자신의 피부를 입어라"라며 비건을 장려했다.

캠페인 촬영 이후 도나 데리코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매년 수억 마리의 동물이 옷과 액세서리로 제작된다. 이 과정에서 동물은 고통받으며 죽는다"라며 "나는 동물을 학대하고 싶지 않다. 동물은 피부, 깃털 없이는 살 수 없지만 인간은 동물의 피부, 깃털 없이도 살 수 있다"라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도나 데리코는 영화 '키스 더 브라이드', '맨 인 화이트'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도나 데리코·페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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