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재명 용퇴론 "검찰 그림에 굴복 안돼..김건희 여사 무혐의는 국민 납득 못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용퇴론에 대해 "검찰이 만든 그림에 굴복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공범자가 구속됐는데 김건희 여사는 소환조사는 커녕 압수수색도 없고 서면조사도 없이 무혐의 처리한다는 것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며 "전제 왕조국가가 아닌 이상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게 가능한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용퇴론에 대해 "검찰이 만든 그림에 굴복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공범자가 구속됐는데 김건희 여사는 소환조사는 커녕 압수수색도 없고 서면조사도 없이 무혐의 처리한다는 것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며 "전제 왕조국가가 아닌 이상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게 가능한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대장동 사건에 대해선 당시 수사 검사가 윤석열 대통령이었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라면 특검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면서 이 대표가 제안한대로 특검에 맡기고 정치권은 민생에 집중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이상민 장관 해임 여부와 관련해선 국격을 위해서도, 윤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도 사임을 해야 되는 일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 즉각 해임시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