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독을 사먹었구나.." 한국인 90%가 안전한 줄 아는 '미세플라스틱 덩어리' 음식

미세플라스틱은 눈에 보이지 않아 걱정만 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몸에 들어오는지 알면 줄이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 음식 자체보다 담는 그릇에서 옵니다. 매일 쓰시는 세 가지를 짚어 드립니다.

페트병 생수

페트병은 뜨거운 곳에 두면 미세한 조각이 물로 넘어올 수 있습니다. 차 안이나 볕이 드는 창가에 두신 물이 특히 그렇습니다. 사 두신 물은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십시오. 집에서는 유리병이나 스테인리스 병에 옮겨 드시기 바랍니다.

티백 차

티백 중에는 종이가 아니라 얇은 플라스틱 그물로 만든 것이 있습니다. 뜨거운 물에 오래 담그면 조각이 나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종이 티백이나 잎차로 바꾸시는 편이 마음이 놓입니다. 우리실 때 젓가락으로 짜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컵라면 용기

컵라면 용기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가장 뜨거운 조건입니다. 열에 약한 재질일수록 조각이 나올 여지가 커집니다. 면과 물을 냄비에 옮겨 끓여 드시면 그만입니다. 전자레인지에 플라스틱 그릇을 넣는 일도 피하시기 바랍니다.

페트병과 티백, 컵라면 용기는 오늘부터 바꾸실 수 있는 것들입니다. 무엇보다 뜨거운 것을 플라스틱에 담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유리와 스테인리스 그릇을 한두 개만 갖춰 두셔도 충분합니다. 완벽하게 막기는 어려우니 할 수 있는 것부터 줄여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