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양호 내동, 판문지점 조류경보 해제..낙동강 본류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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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낙동강청)은 22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남 진주 진양호 내동 및 판문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 했다고 밝혔다.
진양호 내동과 판문지점은 각각 8월4일, 7월21일 발령 이후 49일, 63일만에 조류 측정 결과, 2회 연속 해제기준 미만으로 측정됨에 따라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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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낙동강청)은 22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남 진주 진양호 내동 및 판문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 했다고 밝혔다.
진양호 내동과 판문지점은 각각 8월4일, 7월21일 발령 이후 49일, 63일만에 조류 측정 결과, 2회 연속 해제기준 미만으로 측정됨에 따라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이번 조류경보 해제는 9월 이후 연이은 태풍으로 댐 방류량 증가에 따른 체류시간 감소와 수온 하강으로 남조류 세포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사연호 경보해제에 이어 이번 주 진양호의 조류경보가 해제됨에 따라 낙동강 하류 호소의 조류경보는 모두 해제되고 본류인 칠서, 물금·매리(낙동강) 2개 지점에서의 ’관심‘ 단계 발령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홍동곤 청장은 "호소 구간에서의 조류경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아직까지 낙동강 본류 구간의 조류경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조류 경보가 조속히 해제될 수 있도록 녹조 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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