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박민영 대변인 재임명할 듯…사퇴 요구에 장예찬 "거물 취급해줘서 감사"
국민의힘이 '절윤' 결의문을 채택한 이후 친한계 의원들은 '인적 쇄신' 등 구체적인 실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당내 강경파에 대한 경질을 후보 등록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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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 지난 12일
최소한의 기존 노선에 지나치게 집착을 가지고 있는 당의 구성원들이 있습니다. 그런 상징적인 인사들 단 두세 명이라도 조치를 취하는 모습이 국민들께 전달될 때 비로소 수도권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최소한의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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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대표 제명 등 친한계 징계를 주도한 윤민우 윤리위원장을 비롯해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박민영 미디어대변인 등을 겨냥한 거란 해석이 나왔는데요.
장 부원장은 자신의 거취와 서울시장 출마가 무슨 상관이냐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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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 BBS '금태섭의 아침저널'
저를 거물 취급해 주셔서 참 감사하긴 한데 장예찬이 뭐라고 제 자리 하나가 우리 존경하는 오세훈 시장님의 후보 등록과 연관이 되는 것인지… 저나 박민영 대변인 모두 30대이고 저희 청춘을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에 바쳤던 사람들인데요. 30대 당직자들의 사퇴 여부가 천만 서울시민의 미래보다 중요할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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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15일 임명된 박민영 대변인은 지난 14일 6개월 임기가 종료됐는데요.
장동혁 대표는 박 대변인을 포함한 대변인단을 재임명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를 두고 친한계에서는 이대로는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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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 SBS '김태현의 정치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동안 궤를 같이했던 당직자들, 지금 당 대변인 그대로 유임시킨다는 거 아니에요? 윤민우 윤리위원장 그동안 부당한 징계로 얼마나 많은 우리 당의 비판을 받았어요. 당사자예요. 그런데 정리 안 하겠다는 거예요. 여의도연구원도 그렇고, 또 대변인들도 그렇고 지금 다 유임시키겠다는 건데요. 이런 상황을 놓고 선거를 그대로 치르겠다. 장동혁 대표한테는 선거가 이기는 게 중요한 건 아니지 않겠느냐 이런 추측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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