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온플릭 상대하는 '크로코' 김동범 "더 어린 내가 더 좋은 플레이 펼치지 않을까"

성기훈 입력 2022. 7.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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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리브 샌박이 프레딧을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기자실에 찾은 '크로코' 김동범이 승리에 대한 기쁨과 함께 다음 상대인 한화생명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리브 샌박의 다음 상대는 한화생명이다.

그는 "온플릭 선수는 정말 공격적이고 그 과정에서도 죽지 않는다. 하지만 그 쪽에서는 저도 밀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전한 뒤, "나이도 제가 더 어리기 때문에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장난스러운 도발과 함께 한화생명전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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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리브 샌박이 프레딧을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기자실에 찾은 ‘크로코’ 김동범이 승리에 대한 기쁨과 함께 다음 상대인 한화생명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승리 소감으로 “팀원들 덕분에 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한 김동범. 스프링 시즌에 비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팀원들과의 호흡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스프링 시즌에는 개인적인 플레이 위주로 게임을 많이 했다. 프린스 선수가 온 뒤로 저희 팀이 하나가 된 것 같다”고 입을 연 뒤, “프린스 선수는 팀원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선수다. 모든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뛰어나기 때문에 팀적인 플레이를 보완하며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다고 본다”는 생각을 전했다.

최근 리브 샌박이 자주 기용하고 있는 바이에 대한 그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다. “탱키과 CC기, 그리고 패시브를 이용한 대미지가 바이를 사용하는 주 이유다. 상대 팀의 조합을 봤을 때 레나타 글라스크와 같이 받아치는 조합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좋은 챔피언이라 생각한다”며 챔피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브 샌박의 다음 상대는 한화생명이다. 그는 “온플릭 선수는 정말 공격적이고 그 과정에서도 죽지 않는다. 하지만 그 쪽에서는 저도 밀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전한 뒤, “나이도 제가 더 어리기 때문에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장난스러운 도발과 함께 한화생명전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팬분들이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편지도 많이 주신다. 주신 편지는 모두 읽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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