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로봇 점검 중 끼임사고로 40대 남성 사망‥노동부 '중처법 위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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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오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남성 작업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습니다.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신고 접수 30여 분 만에 병원에 도착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남성이 산업용 로봇을 점검하던 중에 로봇과 설비 사이에 끼여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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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오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남성 작업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습니다.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신고 접수 30여 분 만에 병원에 도착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남성이 산업용 로봇을 점검하던 중에 로봇과 설비 사이에 끼여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노동부는 부분 작업중지 조처를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033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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