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잡 뛰는 아내 vs 방 안에 갇힌 남편… ‘이숙캠’ 남편이 변한 진짜 열받는 이유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한 부부의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보험회사, 피부관리숍, 붕어빵 장사까지 쓰리잡을 뛰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지만, 남편은 방 안에서 휴대폰만 보며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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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직후 실직한 남편은 이후 1년 일하고 반년 쉬고를 반복하다가, 이제는 아예 일을 포기한 상태였다. 이유를 묻자 "귀찮아서"라는 황당한 대답이 돌아왔다. 그 뿐만 아니라, 남편은 새벽마다 말없이 외출해 PC방에서 게임과 유튜브에 빠져 있었고, 휴대폰 게임에만 270만원을 쏟아부었다.

과거에는 아이들과 여행도 가고 가계를 책임졌던 남편. 그런데 5년 전부터 돌연 가족과 단절되더니, 방 안에 틀어박힌 채 집안일도 손대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 이유는 심리극 치료 도중 밝혀졌다.

#이혼숙려캠프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우연히 다시 연락하게 됐는데, 아내가 이를 막았다. 그때부터 나는 동굴 속으로 들어갔다." 이 말을 처음 들은 아내는 "지금 와서 이걸 왜 꺼내냐"며 분노했다. 알고 보니 신혼 초부터 남편의 전 여자친구가 연락을 해왔고, 아내는 "더 이상 연락하면 너희 남편한테도 다 말하겠다."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고. 이에 남편은 "대화를 나눌 사람이 없어져서 방에만 있게 됐다."는 황당한 변명을 해 모두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이혼숙려캠프

숙소로 돌아온 아내는 "나는 이미 지나간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관계 개선을 위해 이곳에 온 거 아니냐?"며 경국 남편을 용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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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대화 상대가 없어져서 방에 틀어박혔다."는 남편의 논리는 설득력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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