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지나도 ‘가을 폭염’ ...곳곳 소나기

이인아 기자 2024. 9.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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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 폭염'이 이어지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덥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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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발효된 18일 오후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목요일인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 폭염’이 이어지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덥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 5∼60mm, 충청권·경상권 5∼40mm, 전라권 5∼20mm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5.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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