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층간 소음’ 말다툼하다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외

KBS 지역국 2023. 8. 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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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진주경찰서는 오늘(3일) 오후 1시쯤 진주시 평거동 한 아파트에서 위층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위층에서 소음이 난다는 이유로 위층 주민 B씨와 말다툼하던 중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붙잡아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천해경, 안전사고 우려 ‘장기 계류 선박’ 조사

사천해경이 태풍 때 침수와 침몰 등 안전 사고 우려가 있는 장기 계류 선박에 대한 조사에 나섭니다.

사천해경은 삼천포항과 팔포항 등 항구와 포구에 방치된 어선과 압류 선박, 장기 계류 허가를 받지 않은 선박 등을 전수 조사하고, 자치단체와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천·통영, ‘섬 특성화 사업’ 선정…150억 원 지원

행정안전부 '섬 발전 특성화 사업'에 사천 신수도, 마도와 통영 욕지도가 선정돼 각각 50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골목 리모델링과 특산품 특화사업 등을 통한 주민 소득 창출 사업을 지원합니다.

경상남도는 또, 섬 발전을 위해 내년에 어항 시설과 도선 건조사업 등 생활 편익을 높이기 위한 20개 사업에 18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함양군보건소, 27개 마을 ‘한방 순회 진료’

함양군 보건소가 다음 달 20일까지 27개 마을에서 '한방 순회 진료'를 진행합니다.

이번 진료는 보건소 소속 한의사를 포함해 4명이 한 팀으로 진행되며, 뇌졸증 등 만성질환 예방 교육과 침 시술 등 한방 진료도 함께 진행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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