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볼만한곳 정말 필수 당일치기 코스
숨은 명소 포함 여행코스

수도권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이들 힐링하러 떠나는 춘천은 경기도의 접근성과 강원도의 자연이 결합된 아주 훌륭한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름휴가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놀거리가 많아 사시사철 언제 방문해도 좋은 곳입니다.

수도권 경춘선 지하철을 타고도 쉽게 갈 수 있기에 뚜벅이도 갈 수 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당일치기로도 가기 좋을 만큼 놀거리가 많아 강력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오늘은 심심할 틈을 주지 않는 춘천 가볼만한곳 9곳을 추천해드리려 하는데요. 필수로 가야 하는 여행지도 알려드리니 당일치기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1. 삼악산 케이블카

춘천 가볼만한곳 첫 번째는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삼악산 케이블카입니다. 국내 최장길이의 케이블카로 삼악산과 의암호의 풍경을 공중에서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코스인데요.

여름이면 청록빛의 싱그러운 의암호를 보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게 피어난 삼악산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어 춘천 여행의 필수코스로 여겨지는 곳인데요.

케이블카에서 내리게 되면 데크길이 나있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그다지 힘들지도 않고 매우 아름다운 전망을 눈에 담을 수 있어 꼭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남이섬

많은 분들이 춘천 하면 닭갈비와 남이섬을 이야기할 정도로 대표적인 춘천의 여행지입니다. 남이섬은 섬 전체가 볼거리가 다양해서 내국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여행객들에게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인데요.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로 가족 여행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나무와 꽃이 많아 힐링도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곳인데요.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에는 단풍, 은행, 메타세쿼이아가 아름답게 물들어 화려한 광경을 이루어내는데요. 당일치기로 춘천을 오게 된다면 이곳만큼은 꼭 들려야 할 필수코스입니다.

3. 해피초원목장

✔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 매일 10:00 ~ 17:00
✅ 입장료 : 일반인 7,000원 / 경로, 장애인 3,000원
✅ 연락처 : 033-244-2122

해피초원목장에서는 넓게 펼쳐진 초원 위에서 양 떼들이 신나게 뛰노는 평화로운 곳인데요. 약 7만여 평의 목장에서 소와 양, 토끼,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시원한 뷰와 자유롭게 방목된 동물들로 인해 스위스를 연상시키는데요. 온통 초록빛이라 힐링을 즐기기 매우 좋은 명소입니다.

또한 체험장에서 15분에서 20분 정도 산길을 따라 오르게 되면 목장의 유명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SNS감성 사진을 찍기에도 매우 좋은데요. 특히 춘천호와 양옆으로 펼쳐진 산줄기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으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춘천 가볼만한곳입니다.

4. 제이드가든

숲 속에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제이드가든은 아기자기하면서도 매우 아름다운 수목원인데요. 다른 수목원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소하면서 은은한 느낌의 식물들을 배치해 두어 더욱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곳입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야생화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고, 수목원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눈앞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매우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있죠.

또한 제이드가든에 있는 건축물들도 모두 유럽식으로 되어있어 더욱 이국적인데요. 봄과 여름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는데, 그때만 느낄 수 있는 초록빛의 향연을 느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5. 산토리니

산로티니는 구봉산 카페거리에 대표적인 카페인데요.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넓은 잔디광장과 이국적인 종탑이 자리를 잡고 있어 그리스를 연상시키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건물 외관부터 유럽에 있는 휴양지 리조트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카페의 인테리어도 화이트풍으로 깔끔하고, 바깥쪽 통창으로 인해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뷰가 매우 아름다운 춘천 가볼만한곳입니다.

카페 후문으로 나와 잔디광장 쪽으로 나오게 되면 종탑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이 산토리니카페의 대표적인 포토존이니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인생샷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6. 죽림동성당

춘천의 첫 성당인 죽림동성당은 2003년 근대 건축 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유서 있는 곳인데요. 춘천의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있는 이국적인 건물로 눈의 안 뜨일 수 없는 춘천의 명소입니다.

클래식한 느낌의 건물과 앞쪽으로 나있는 넓은 정원으로 인해 사진 찍기에 매우 이상적인 곳인데요.

다른 춘천 여행지에 비해 비교적 한적한 곳으로 미사가 있는 날을 피해 방문하면, 더욱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전체 길이 174m 중에서도 투명 강화유리로 된 구간이 156m에 달하며, 2016년 7월 개장 이후 매년 사람들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인기 많은 스카이워크입니다.

스카이워크를 걷다 보면 강화유리로 되어있어 아찔하면서 물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데요. 끝부분에는 원형 광장이 있어 소양강의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구경하기에 매우 좋은 춘천 필수코스입니다.

소양강 한가운데에는 쏘가리조각상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밤이 되면 조각상과 스카이워크에 조명이 빛나며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니 당일치기 여행코스의 마지막으로 안성맞춤인 춘천 가볼만한곳입니다.

8. 김유정 레일바이크

현재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 경춘선 철길을 직접 페달을 밟으며 달릴 수 있는 김유정 레일바이크는 북한강을 바람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춘천의 대표 놀거리인데요. 탑승장에서부터 강촌역까지 이어져있어 주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직접 페달을 밟아야 하기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데요. 주로 내리막길로 이루어져 힘이 들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탑승하기에도 좋습니다.

약 8.5km 정도 되는 철길 중에서 6km 정도만 직접 여유롭게 페달을 밟으며 구경하고, 나머지 2.5km 정도는 낭만열차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신나게 달리며 북한강을 온몸 가득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9. 중도 물레길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릴 춘천 가볼만한곳은 중도 물레길입니다. 푸른 의암호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적삼나무 카누를 타고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명소인데요.

카누를 처음 타보는 사람들을 위해 강습을 하기도 하고, 우드카누는 플라스틱 카누보다 견고하고 중심 잡기가 쉬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초보자 코스부터, 2시간 정도 걸리는 중급자 코스 등 다양하게 코스를 운영 중으로 주편 푸른 자연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 당일치기로도 갈 수 있는 춘천 가볼만한곳들 중에서도 꼭 가보셔야 할 9곳을 추천해 드렸는데요.

언제 방문하더라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춘천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볼만한 곳이 매우 많은 춘천에서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