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8년생으로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입상했으며, 연예계 데뷔 당시 ‘8등신 송혜교’라는 별명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9년에서 2011년까지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우아하고 코믹한 연기를 동시에 소화한 바 있습니다.

정가은은 47세 나이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2022년에도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영화 촬영을 위해 무려 6킬로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가은은 "제가 살을 빼야겠다고 했을 때. 다들 저에게 '니가 뺄 데가 어딨냐?'라고 하셨죠. 근데 아시죠? 여자들은 나만 아는 살들을 숨겨놓고 사는 거"라며 "살을 빼고 나니...다들..'훨 낫다'라고 얘기해주시더라고요"라며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정가은은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했고 그중 몇 가지만 소개하자면. 저의 근력과 체력증진...그리고 이쁜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해..주3회 못해도 주2회 필라테스를 했다"며 여기에 단백질 보충을 위한 식품도 섭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정가은은 "극강의 다욧은 끝났지만... 이제 유지를 해볼려고 합니다"라며 "옷이 두꺼워지면..저는 다시 먹기 시작하고 살이 찌기 시작하고...여름이 되면 다이어트를 늘 했었던...저의 그 패턴을 이제는 깨보려고합니다..올겨울 다시 살찌지않기!!!!"라고 다짐했습니다.

7월 4일 ‘정가은 놀go있네’ 채널에는 ‘정가은, 몸매 관리 비법??! 뿌셔뿌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정가은은 운동 전 인바디를 측정했습니다. 체중 52.9kg, 체지방량 12.9kg 결과에 트레이너는 “저번보다 체중이 1.1kg 빠졌다. 근육은 거의 동일하다. 체지방이 다 빠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렛풀다운에 이어 시티드 로우, 플랭크까지 마친 정가은은 “운동을 이틀에 한 번, 3일에 한 번. 일주일에 두 번 한다. 이렇게 꾸준히 하면 저질 체력이 좀 올라갈까”라며 “다시 제 전성기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가은은 홀로 딸을 키우고 있으며 8월부터 공연하는 연극 ‘보잉보잉’에서 섹시하고 이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미국항공사 스튜어디스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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