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멤버 예리의 패션 스타일을 분석해 보겠다.
##겨울 스타일 완성
눈 덮인 풍경 속에서 예리는 흰색 퍼 코트와 회색 니트, 검정색 반바지를 매치하여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퍼 코트는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털 부츠는 보온성을 높여준다. 톤온톤 색상 매치를 통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으며, 벙거지 모자를 착용하여 귀여운 포인트를 더했다.
##가을 감성 담은 캐주얼룩
예리는 가을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다. 은은한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상의에 회색 가디건과 바지를 매치하여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톤 다운된 버건디 색상의 미니 백을 포인트로 더해 전체적인 룩에 깊이를 더했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가을 분위기를 한껏 살린 모습이다.
##블랙 앤 화이트 시크룩
예리는 블랙 코트와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하여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메리제인 슈즈와 흰색 양말을 매치하여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했다. 벽돌 배경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액세서리를 최소화하여 깔끔함을 강조한 점이 돋보인다.
##사랑스러운 핑크빛 파티룩
생일 파티에 참석한 듯한 예리는 핑크색 후드티와 파티 모자를 착용하여 사랑스러움을 한껏 강조했다. 핑크색은 예리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꽃다발과 함께 어우러져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편안한 후드티를 선택하여 자유분방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파티룩을 완성했다.
한편 레드벨벳의 막내 예리가 데뷔 당시의 비화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리는 지난 2010년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SM 루키즈의 비공개 멤버로 활동하며 동생 팀의 센터로 데뷔를 준비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레드벨벳에 합류하게 되었다.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 예리는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는 ‘저 데뷔 안 하고 연기할게요’라고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는 함께 연습하던 친구들에 대한 의리 때문이었다고 설명하며, “학교를 자퇴해 학창 시절 친구들이 없었기에 연습생 동료들이 가족 같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결국 레드벨벳의 막내로 합류해 ‘Ice Cream Cake’ 활동을 시작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현재 예리는 연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23년에는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영화 ‘넥스트’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미스터리 호러 장르의 이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녀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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