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낮 최고 22~26도

윤종진 2024. 10. 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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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5일은 완연한 가을날이 되겠다.

이날 동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에 영향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22~2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세종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창원 25도, 제주 2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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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4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싱가포르 관광객 커플이 가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5일은 완연한 가을날이 되겠다.

이날 동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에 영향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 들어 흐려질 전망이다.

‘구름이 많다’는 하늘 60~80%에 구름이 끼는 상태를 말한다.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10도에 못 미쳤던 기온은 낮엔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22~2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세종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창원 25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전남권, 전북 내륙,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를 200m 밑으로 떨어트리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2.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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