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크름대교 시작되는 남부 지역에 우크라 로켓 날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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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흑해에 접한 러시아 남부 지역 2곳에 미사일(로켓)과 드론 각 1개 씩을 날려 공격했으며 러시아 대공망이 이 중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26일 러시아 당국과 언론이 말했다.
흑해와 아조우해에 접해 러시아의 크름대교가 시작되는 남부 크라스노다르시에서 한 주상복합 건물이 폭발음 속에 상당 부분 부서졌다.
러시아 당국은 폭발과 건물 손괴 원인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언론들은 드론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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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가 흑해에 접한 러시아 남부 지역 2곳에 미사일(로켓)과 드론 각 1개 씩을 날려 공격했으며 러시아 대공망이 이 중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26일 러시아 당국과 언론이 말했다.
흑해와 아조우해에 접해 러시아의 크름대교가 시작되는 남부 크라스노다르시에서 한 주상복합 건물이 폭발음 속에 상당 부분 부서졌다. 러시아 당국은 폭발과 건물 손괴 원인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언론들은 드론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진위가 불분명한 소셜 미디어 상 비디오에서 드론 한 대가 시 상공을 날고 있었다.
크라스노다르의 시장은 텔레그램으로 "현장에 시의 모든 비상 대책반이 움직이고 있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주민들은 진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역의 동편 인접지인 로스토프 지역에서는 우크라 미사일 한 기를 방공망 부대가 25일 모로조프스키 시 인근에서 격추했다고 주지사가 말했다. 모로조프스키에는 러시아 공군기지가 있다.
앞서 22일 흑해 위쪽에서 우크라와 직접 국경을 접하고 있는 러시아 벨고로드 지역에 러시아인으로 구성되었다고 주장하는 우크라군 협력 러시아인자원 부대 요원들이 국경을 넘어 급습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들은 러시아 경비대에 의해 우크라로 돌아왔지만 다시 러시아로 넘어가는 소동을 일으켜 러시아를 괴롭히고 있다. 벨고로드는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드론과 포 공격을 받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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