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에서 열린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르노 그룹의 전기차 모델 두 대가 큰 주목을 받았다.
2025년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르노 5 E-Tech 일렉트릭'과 '알핀 A290'은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전략의 성공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르노 5 E-Tech 일렉트릭

유럽 올해의 차는 1962년부터 이어진 권위 있는 상으로, 23개국 60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단이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수상에서 르노 5 E-Tech 일렉트릭과 알핀 A290은 353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상품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르노 5 E-Tech 일렉트릭은 소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AmpR 스몰(Small)’을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과거 약 550만 대 이상 판매된 아이코닉 모델 르노 5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전기차는 B 세그먼트 도심형 차량으로 설계되었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이며 르노의 전기차 기술력을 과시한 바 있다.
알핀 A290

알핀 A290은 르노 5 E-Tech 일렉트릭과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핫해치 모델로, 22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이는 르노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의 첫 순수 전기차로, 고성능과 운전의 재미를 결합한 차량이다.
특히 ‘드림 개러지(Dream Garage)’ 프로젝트의 첫 번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혁신

한편, 르노 그룹은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 역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모델은 ‘AmpR 미디움(Medium)’ 플랫폼을 적용한 준중형 전기차로, 87kWh 배터리로 WLTP 기준 최대 625km 주행이 가능하다.

이번 수상은 르노 그룹이 전동화 시대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증명하며, 전기차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르노 5 E-Tech 일렉트릭과 알핀 A290의 성공은 향후 르노 그룹의 전동화 전략이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을 예고한다.
국내 시장에서도 르노의 전기차 라인업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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