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행초 인근 내리막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

윤덕신 기자 2026. 1. 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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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행초등학교 인근 내리막 구간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위험이 높거나 도로 구조상 보행자 보호가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용 방호울타리 등 실효성 있는 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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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행초등학교 인근 내리막 구간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행초등학교 인근 내리막 구간에 SB1등급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동두천시 제공>
 이번 설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관련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기존 보행자 보호 중심의 시설에서 한 단계 나아가 차량 충돌까지 고려한 안전시설을 도입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차량 속도가 증가하기 쉬운 내리막 구간 특성을 반영해 보다 높은 방호 성능을 갖춘 시설을 적용했다.

이번 SB1등급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최초 적용 사례로 교통안전시설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SB1등급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8t 차량이 시속 55km로 15도 각도에서 충돌하더라도 견딜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아울러 통해 차량 이탈이나 돌진 사고 발생 시 보행 공간으로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어린이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위험이 높거나 도로 구조상 보행자 보호가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용 방호울타리 등 실효성 있는 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은 무엇보다 사고 예방이 최우선인 공간"이라며 "현장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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