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무드에 온전한 휴식을 담은 용인 주택

Interior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본 주택은 화이트 톤 마감재로 깔끔한 외관을 완성했다. 외부 시선을 차단한 프라이빗 정원은 일상 속 온전한 휴식과 여유를 선사하며 넉넉한 주차장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정제된 매스 속에 담긴 고급스러움과 실용적인 설계가 조화를 이룬 편안한 보금자리로 만들었다.

정리 남두진 기자│자료 윤성하우징 인테리어부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용인시 좌향리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연면적 192.28㎡(58.16평)
본채 1층 115.32㎡(34.88평)
별채 1층 50.44㎡(15.26평)
2층 26.52㎡(8.02평)

설계 및 시공 윤성하우징
1566-0495
www.yunsunghousing.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평기와
외벽 - 세라믹사이딩
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
벽체 - 실크벽지
바닥 - 강마루, 포세린타일
도어
현관 - 성우스타게이트
창호 1등급 독일식 시스템 창호
위생기구 아메리칸스탠다드, 더죤테크

01_현관
전체적인 우드 톤에 맞춰 따뜻한 공간감을 통일했다. 간살도어 디자인은 어딘가 정갈한 느낌과 함께 인상 깊은 진출입을 선사한다.

02_거실
편안한 조도가 돋보이는 감성적인 공간이다. 장식 요소를 최소화하고 라인 조명을 한 줄만 설치해 여백의 미를 더했다. 블랙 톤으로 선정한 창호 프레임이 직선의 느낌을 더하면서 전체적으로 모던한 감성을 돋운다.

03_주방·식당
거실보다 안쪽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가구는 화이트 톤으로 시공했다. 따뜻한 아이보리 톤을 바탕에 부여해 깨끗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완성했다. 꺾인 매스로 인해 발생한 데드 스페이스는 벤치를 만들어 미니멀한 포인트를 더했다.

04_침실
여러 가구를 두지 않아 수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헤드월은 간접 조명과 얇은 우드 라인으로 심플한 포인트를 준다. 베이지 톤 벽지를 사용해 눈부심을 줄인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05_욕실
역동적인 패턴이 과감하지만 동시에 부드러움도 느껴지는 타일을 적용했다. 매트한 질감과 직선적인 요소는 강렬하지만 아이보리 톤으로 우아하게 풀어낸 공간으로 완성했다.

06_홀 별관
루버 형태로 계획해 현관과의 통일성을 줬다. 거실과의 분리를 위한 공간으로 아치 게이트와 라인 조명 등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조합해 완성했다.

07_거실 별관
부드러운 패턴의 발레나 도장으로 마감해 작은 유럽 감성을 부여했다. 타일과 마루의 바닥재 분리, 아치 게이트, 계단 시작부, 복층 형태 등 곳곳에 곡선적인 느낌을 더해 협소한 공간감을 덜었다. 전체적으로 연그레이 톤 마감이 돋보이며 한층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08_침실 별관
유리 난간으로 멀리까지 시야가 뻗는 복층의 장점을 살렸다. 고급스러운 패턴의 대리석을 바닥에 적용하고 콘센트나 도어핸들 등을 블랙으로 통일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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