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슈팅만 34개..맨유 오모니아에 1-0 진땀승
김건일 기자, 박진영 기자 2022. 10. 14. 18:16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 박진영 영상기자]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마냥 좋은 편이 아닙니다.
개막전에서 브라이튼에 1-2로 졌고, 유로파리그에서도 레알 소시에다드에 0-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14일 오모니아와 경기에서 또 체면을 구길뻔 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까지 33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오모니아 골키퍼 우초아의 신들린 선방에 막힌 겁니다.
호날두도 우초아 골키퍼를 뚫지 못했고, 카세미루의 슈팅을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위기의 맨유를 구한 건 스콧 맥토미니였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맥토미니의 발을 떠난 공이 오모니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착한 움직임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맥토미니가 넣은 골은 맨유의 34번째 슈팅이었습니다.
조별리그 첫 경기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린 맨유는 승점 9점으로 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
선두 레알 소시에다드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오모니아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조별리그 첫 승점을 눈앞에 뒀지만 후반 추가시간을 버티지 못했습니다.
4경기에서 전패로 아직까지 승점이 없습니다.
신들린 선방을 보여준 우초아 골키퍼는 경기가 끝나고 맨유 팬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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