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녹여준다?" 송가인이 과식 후 꼭 먹는 '이 과일' 놀라운 효능

사진=유튜브 '송가인'

가수 송가인이 과식 후 챙겨 먹는 과일로 파인애플을 언급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팬들이 준비한 도시락을 먹은 뒤, 그녀는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선택했다.

간단한 선택 같지만, 그녀는 “소화를 위해 꼭 먹는다”며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과연 파인애플에는 어떤 효능이 숨겨져 있을까?

소화를 돕는 효소, 브로멜라인의 정체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포함돼 있어 소화를 돕는다.

특히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은 후에 이 효소가 활약한다.

실제로 동물 실험에서도 브로멜라인이 장내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와 수분까지 챙기는 파인애플의 매력

파인애플은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과육의 8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컵 기준으로 약 79mg의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다.

이는 하루 권장량 대부분을 충족하는 양이다.

비타민 C는 면역력 유지뿐 아니라 피로 회복,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탄력에 기여하고,

건조함이나 주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과식한 날, 송가인처럼 간단하게 챙겨보는 한 조각

송가인이 선택한 파인애플은 단순한 후식이 아닌 소화와 피로 해소를 돕는 간단한 방법이다.

과한 식사 뒤,

그녀처럼 파인애플 한 조각으로 속을 가볍게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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