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조리급식실 환기시스템 보급 사업 확대
‘민간 조리실 대리점 모집 및 건강일터 조성지원 사업 컨설팅’ 추진
공기유동제어 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학교 및 지자체 등 공공기관 이외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리급식실 환기시스템 보급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서 대리점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리점 모집은 학교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협력중인 공식 판매점과 별개로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조리급식실 환기시스템을 확충하기 위한 방편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조리흄 제거 등 환기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견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의 조리급식실 환기시스템 설치 문의를 보다 신속하고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향후 올스웰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올스웰 관계자는 “최근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일터 조성지원(환기장치 설치비용) 사업’ 관련 정부 차원의 급성중독 등 직업성 질병예방에 기본이 되는 환기장치 설치비용 지원 사업 실시에 따라 최근 컨설팅 및 솔루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리 부산물에 노출되는 작업장에 설치되는 국소배기장치는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KOSHA GUIDE W-26-2023’에 준하여 설치해야 하며, 10가지 서류가 제출되어야 한다.
특히 정량적인 후드면풍속을 구현하기 위한 설계근거가 뒷바침 되어야 하기에 일반적인 시공업체는 이 부분에 어려움이 있으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올스웰과 협업 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어 기업간 시너지가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유해인자의 근로자 노출 방지를 위한 공학적 대책인 국소배기장치 등 환기장치 설비비용을 지원하여 급성중독 등 직업성질환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이다.
올스웰은 공공, 민간 동시다발적으로 문의 되는 접수에 보다 신속하고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판매점과 더불어 민간 사업을 위한 협력 대리점을 모집한다.
성능 차별화에 자신감을 비추는 올스웰은 자체 모델화된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조리흄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는 문제 요인을 명확히 밝히고 후드면풍속을 맞출 수 있는 조건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정량적 성능지표인 후드면풍속을 보증하기 위한 ‘작업환경안전설계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고성능, 저소음, 호흡권 보호를 위한 기류설계’를 차별화 하여 조리종사자들이 마음놓고 숨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임직원 모두가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되길 바란다.” 고 설명했다.
Copyright © 철강금속신문 .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