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우연히 살인을 한 뒤 자신에게 범죄자를 선별하는 초능력이 있다고 믿는 이탕이라는 인물을 연기한 배우 최우식. 섬세한 감정선으로 선과 악의 경계에 선 고뇌를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해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큰 호평을 받았다.

꼬마비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살인자ㅇ난감'은 '타인은 지옥이다'로 웰메이드 스릴러를 선보였던 이창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업그레이드된 연출력으로 감각적인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그리고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등 배우들의 명연기와 직한 주제의식이 담긴 서사가 더해져 한국을 넘어 해외 시청자들 까지 단박에 사로잡았다.

최우식은 1990년생으로 어린 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간 교포 1.5세 출신이다. 배우라는 직업에 호기심은 있었지만 처음부터 배우가 꿈은 아니었다고 한다. 카메라를 다루는 직업에 관심이 있어 감독이 되고 싶었던 그는 캐나다에서 명문으로 유명한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에서 무대연출을 전공했다.

최우식이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재학시절 '연출 공부하기 전에 연기를 먼저 배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라고 생각했을 때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가 한국에 지금 무쌍 커플 배우가 유행이라며 최우식 대신 온라인 한국 오디션 지원서를 넣어주었는데 덜컥 1차에 합격해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최우식이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재학시절 '연출 공부하기 전에 연기를 먼저 배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라고 생각했을 때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가 한국에 지금 무쌍 커플 배우가 유행이라며 최우식 대신 온라인 한국 오디션 지원서를 넣어주었는데 덜컥 1차에 합격해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 한 그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특수사건전담반 TEN', '닥치고 패밀리', '오만과 편견', '그 해 우리는', 영화 '거인', '부산행', '마녀', '사냥의 시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영화 '기생충'에 김기우 역으로 출연해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호평받아 할리우드에서도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하게 되었다.

친근하고 편안함과 특유의 소년미가 느껴지는 최우식은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월 28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예능 '서진이네 2'에서 최우식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서진이네 2'는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