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완벽투’ 샌프란시스코, 메츠에 2연승..이정후 13G 연속출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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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가 메츠를 연파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4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 브랜든 웹의 호투를 앞세워 5-1 완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웹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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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메츠를 연파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4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 브랜든 웹의 호투를 앞세워 5-1 완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2연승을 달렸다.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3경기 연속출루 행진을 마감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2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웹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라인업은 이정후(CF)-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B)-호르헤 솔레어(DH)-마이클 콘포토(LF)-맷 채프먼(3B)-패트릭 베일리(C)-타이로 에스트라다(2B)-마이크 야스트렘스키(RF)-닉 아메드(SS)로 구성됐다.
메츠는 우완 루이스 세베리노를 선발로 내세웠다. 브랜든 니모(CF)-스탈링 마르테(RF)-프란시스코 린도어(SS)-피트 알론소(1B)-브렛 베이티(3B)-DJ 스튜어트(DH)-제프 맥닐(LF)-조이 웬들(2B)-오마 나바에즈(C)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양팀은 선발 호투 속에 4회까지 0의 균형을 이어갔다. 콜로라도는 5회말 균형을 깼다. 콘포토와 채프먼이 연속안타를 기록해 1,2루 찬스를 만들었고 에스트라다가 1사 후 적시타로 콘포토를 불러들였다. 그리고 야스트렘스키가 이어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말 2점을 달아났다. 에스트라다가 선두타자 3루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야스트렘스키가 적시타를 터뜨렸다. 그리고 2사 후 웨이드가 1타점 2루타를 더했다.
메츠는 9회초 알론소의 2루타, 베이티의 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스튜어트가 1타점 땅볼을 기록해 영패를 간신히 면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웹은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3승에 성공했다. 9회 타일러 로저스가 아웃카운트 1개(1실점)를 잡았고 카밀로 도발이 나머지 아웃카운트 2개를 책임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메츠 선발 세베리노는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메츠는 드류 스미스가 1이닝 2실점, 제이크 디크먼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사진=로건 웹)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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