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대선배들의 비판? 도움 전혀 안된다”…’폭탄 발언’ 에릭센, 대표팀 복귀했다→10월 A매치 명단 승선

이종관 기자 2025. 10. 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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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나 볼프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에릭센(볼프스부르크 이적 이후 맨유 선배들을 향해 "그들의 비판은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폭탄 발언을 내뱉기도 했다). 다가올 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며 4개월 만에 복귀를 알렸다.

이미 소속 팀에서도 2경기를 소화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에릭센의 복귀는 덴마크 대표팀에도 천군만마와 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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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약 4개월 만이다.


덴마크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10월 A매치 명단을 공개했다. 덴마크 대표팀은 10일과 13일 각각 벨라루스, 그리스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지역예선 C조 7, 8라운드를 치른다.


이미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덴마크. 10월 A매치를 앞두고 ‘레전드’ 에릭센을 복귀시켰다. 에릭센은 지난 6월 이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유는 소속 팀이 없었기 때문. 유로 2020에서 급성 심장마비를 겪으며 쓰러진 그는 약 8개월간의 공백을 가진 후 브렌트포드에 입단해 반 시즌 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부활에 성공했고, 2022-23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첫 시즌부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44경기 2골 10도움.


그러나 2023-24시즌을 기점으로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코비 마이누라는 ‘초신성’이 등장했기 때문. 벤치로 밀려난 에릭센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 또한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 항상 벤치에만 앉아있고 싶지는 않다"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을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도 반전은 없었다. 시즌 초반까지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으나 후벵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전력 외 자원’으로 등극했다. 그리고 지난 아스톤 빌라전을 끝으로 맨유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최종 기록은 35경기 5골 5도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나 볼프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에릭센(볼프스부르크 이적 이후 맨유 선배들을 향해 “그들의 비판은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폭탄 발언을 내뱉기도 했다). 다가올 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며 4개월 만에 복귀를 알렸다. 이미 소속 팀에서도 2경기를 소화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에릭센의 복귀는 덴마크 대표팀에도 천군만마와 같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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