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손흥민이 최고… EPL 파워랭킹 '1위' 등극

한종훈 기자 2023. 9. 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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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6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EPL 4주 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이 같은 활약에 EPL 사무국 영국 BBC가 뽑은 이주의 선수 등에도 선정됐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첫 3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지만 번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능력을 일깨웠다. 토트넘이 먼저 선제골을 내준 뒤 회복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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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EPL 4주 차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사진은 골을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사진= 로이터
토트넘 손흥민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6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EPL 4주 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팀 동료인 제임스 매디슨(토트넘)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번리와의 EPL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으며 5-2 완승을 이끌었다. 이 같은 활약에 EPL 사무국 영국 BBC가 뽑은 이주의 선수 등에도 선정됐다. 이번에는 현지 매체가 뽑은 최고의 선수로도 뽑혔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첫 3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지만 번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능력을 일깨웠다. 토트넘이 먼저 선제골을 내준 뒤 회복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압박을 주도했으며 필요할 때는 예리한 공격까지 펼쳤다"고 평가했다.

파워랭킹 2위는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에반 퍼거슨(브라이튼)이 차지했으며 홀란드가 3위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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