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장학금 싹쓸이'한 노력파, 43주 연속 1위까지 오른 여배우, 샴페인 시퀸룩

배우 김혜윤이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습니다.

사진=김혜윤SNS

김혜윤은 벚꽃을 닮은 연분홍빛 샴페인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은은한 펄 자수와 골드 플라워 비즈가 촘촘히 수놓아진 디자인으로 압도적인 ‘로맨틱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스트랩리스 디자인으로 어깨 라인을 강조한 드레스는 상체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면서도,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했습니다.

하늘하늘한 튤 스커트가 바람에 따라 흐르며 고전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고, 풍성한 볼륨감은 ‘프린세스룩’의 정석을 보였습니다.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여리여리한 메이크업이 김혜윤의 청초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반짝이는 플라워 모티브의 링과 팔찌로 포인트를 더하며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혜윤은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에 15학번으로 입학해 재학 시절 성적 장학금, 국가 장학금, 학교 장학금을 모두 수혜하며 학업과 연기를 병행했습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스타랭킹 여자 배우 부문(112차) 투표에서 4만 5431표를 얻으며 43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김혜윤은 변우석과 함께 틱톡 인기상을 역대 최고 득표율로 수상하며, ‘선재 업고 튀어’ 속 ‘솔선 커플’에 대한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사진=김혜윤SNS
사진=김혜윤SNS
사진=김혜윤SNS
사진=김혜윤SNS
사진=김혜윤SNS
사진=김혜윤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