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일반청약 경쟁률 772.8대 1…12조원 뭉칫돈 몰려

문혜원 기자 2024. 10. 29.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475560)가 기관투자자 청약에 이어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흥행을 거뒀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7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1조 8238억 원으로 집계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734.67대 1을 기록하며 흥행을 맛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중 코스피시장 상장…시가총액 4918억 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기업설명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0.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475560)가 기관투자자 청약에 이어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흥행을 거뒀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7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1조 8238억 원으로 집계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734.67대 1을 기록하며 흥행을 맛봤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 3000원~2만 80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 4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4918억 원이다.

더본코리아는 11월 중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백종원 대표는 전날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은 물론 지역 개발, 해외 시장 확대 등에 힘써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글로벌 외식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doo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