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깔면 바로 50% 할인? 2025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총정리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큰 고민은 늘 비용이다. 숙박비, 입장료, 체험비, 교통비까지 합치면 하루 예산이 빠르게 늘어난다. 그런데 최근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확산되면서 전국 여행객들이 체감할 만큼 혜택을 누리고 있다. 올해는 참여 지자체와 가맹점 수가 크게 늘고, 정부 앱 외에도 티맵 같은 민간 앱에서도 이용 가능해졌다.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꿀팁이다.

참여 지자체 40여 곳, 운영 지역 대폭 확대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까지 34곳에서 운영되었고, 올해는 신규 공모를 통해 최대 45곳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강원 철원군, 충남 보령시, 전북 김제시, 전남 구례·곡성·함평군, 경북 청도·의성군, 경남 밀양시, 부산 동구 등 새롭게 합류한 지역들이 관광주민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제도의 핵심은 여행객이 해당 지역의 ‘주민’처럼 숙박·식사·관광지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참여 지자체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하면 QR코드 형태의 주민증이 즉시 발급되고, 가맹점에서 스캔만 하면 할인이나 상품권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간 앱 연동, 접근성·편의성 한 단계 업그레이드
이전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식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만 발급·사용이 가능했지만, 2025년 7월부터는 티맵(T map) 등 민간 플랫폼에서도 주민증을 발급하고 혜택 가맹점 검색, QR코드 제시, 쿠폰 확인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앞으로는 은행 앱, 교통·모빌리티 앱까지 연계가 확대될 예정이라 이용 편의성은 더 좋아진다. 디지털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앱 설치 한 번이면 발급이 끝나고, 현장 안내 인력이 지원해 첫 신청 시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지역별 혜택 다양화… 숙박·체험·관람·식음료 할인
혜택은 지역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숙박, 관광지 입장, 전통시장 상품권, 카페·식당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밀양시는 23종의 혜택을 운영하며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에서 입장료 할인 혜택을 준다. 의성군은 숙박, 체험, 쇼핑 등 14종 혜택을 제공하고, 일부 지역은 가입 기념 포인트나 지역축제 연계 이벤트도 추가로 운영한다. 다만 모든 업소가 참여하는 것은 아니므로 방문 전 참여 업소 목록과 유효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이 신청할 가장 좋은 타이밍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단순한 정책 안내를 넘어 실제 여행비를 줄이는 실질적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운영 지역과 가맹점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민간 앱 연동 덕분에 사용이 더 쉬워졌다. 올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떠나기 전에 미리 발급받아 두는 것이 현명하다. 숙박비, 입장료, 식사비를 줄이고 진짜 현지인처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2025년 현재
약 40여 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티맵 등 민간 앱 연동으로
발급과 사용이 훨씬 쉬워졌다.
숙박·관광·체험·식음료 등에서
지역별 혜택을 제공해
여행비 절감 효과가 크다.
앞으로도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와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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