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쟁이' 인증한 프로파,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적발…162경기 출장정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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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며 '절친' 사이로 유명했던 주릭슨 프로파가 또 다시 금지약물을 복용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4일 "애틀랜타 소속의 유틸리티맨 주릭슨 프로파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한 시즌 16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프로파는 지난해에도 금지약물의 일종인 PED 사용으로 인해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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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과거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며 '절친' 사이로 유명했던 주릭슨 프로파가 또 다시 금지약물을 복용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4일 "애틀랜타 소속의 유틸리티맨 주릭슨 프로파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한 시즌 16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약물 규정에 따라 두 번째 적발시 자동으로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징계다.
프로파는 지난해에도 금지약물의 일종인 PED 사용으로 인해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 그는 당시 생식호르몬의 일종인 HCG에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파의 금지약물복용 위반혐의가 확정되면 그는 올 2026시즌 162경기를 모두 뛸 수 없게 된다. 또한 올 시즌 연봉 1500만 달러도 받을 수 없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도 출전할 수 없다.
프로파는 과거 텍사스에서 추신수와 함께 뛰며 '최고의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기대 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그리고 이를 발판 삼아 지난해 애틀랜타로 이적했지만 이적 첫 해에 이어 올해도 금지약물복용에 휘말리며 스스로 커리어를 망치고 말았다.

프로파는 메이저리그 금지약물규정 절차에 따라 항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를 뒤집을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메이저리그 커리어가 불명예스럽게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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