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 KBS 명퇴 후 ‘동치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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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명예퇴직한 황정민 아나운서가 '동치미'에 출연한다.
11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서 황 아나운서는 '명예퇴직하는데 위로는커녕 계속 밥만 찾은 남편?!'이라는 주제로 속풀이 토크를 펼쳤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KBS 퇴사에 대해 "오랫동안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는 느낌이었다"며 "마지막 일주일은 매일 울면서 다녔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8월 31 특별 명예퇴직으로 KBS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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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서 황 아나운서는 ‘명예퇴직하는데 위로는커녕 계속 밥만 찾은 남편?!’이라는 주제로 속풀이 토크를 펼쳤다.
그는 “31년간 몸담은 회사에 퇴사를 고하고 온 날, 힘든 마음에 남편의 다정한 공감을 바랐다”며 “그러나 되돌아오는 것은 짜증 섞인 밥투정뿐이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남편에게 화낼 기운도 없어 볶음밥을 해줬다”며 “그런데 기껏 해줬더니 볶음밥 먹을 기분이 아니라며 차려준 밥상을 뒤로 한 채 혼자 라면을 끓여 먹더라”고 폭로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한 정신과 의사인 남편에게 상담을 요청했지만, 돌아온 답변에 서운함이 폭발했다고 전한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KBS 퇴사에 대해 “오랫동안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는 느낌이었다”며 “마지막 일주일은 매일 울면서 다녔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8월 31 특별 명예퇴직으로 KBS를 퇴사했다. 진행하던 ‘뮤직쇼’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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