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차원이 다르다! 단 15점 내주고 '세계 14위' 2-0 제압, 한국 대만 꺾고 우버컵 4강행...인도네시아와 맞대결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대만을 격파하고 우버컵 준결승 고지에 올라섰다.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전에서 대만을 매치 스코어 3-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2008년 자카르타 대회부터 이어진 '연속 4강 진출' 대기록을 이번에도 지켜냈다.
조별리그 내내 선봉장 역할을 완벽히 수행한 안세영은 이날 역시 압도적이었다.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랭킹 14위 추빈첸을 상대로 단 15점만을 내주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0(21-7, 21-8) 완승을 거뒀다.

기세를 이어받은 두 번째 경기 복식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이연우(삼성생명) 조는 1세트를 내주고도 집중력을 발휘해 2-1(15-21, 21-8, 21-17) 역전승을 일궈냈다.
세 번째 단식 경기에 출전한 김가은(삼성생명)이 0-2(15-21, 17-21)로 패배하며 잠시 주춤했으나, 네 번째 복식 주자인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 조가 2-0(21-17, 21-13)으로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스페인, 불가리아, 태국을 만난 한국은 치러진 15번의 게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무결점 전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역사상 첫 우승 쾌거를 이룩한 여자 대표팀은 이번 본선 무대에서도 파죽지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 2010년과 2022년 두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한국은 이제 통산 세 번째 우버컵 정상을 정조준한다.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툴 다음 상대는 인도네시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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