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도 못 채워 아쉽다' 에르난데스, 그래도 시즌 첫 승...화이트·엄상백 빠진 한화에서 역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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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가 3일 잠실 두산전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내며 팀의 3연패를 끊었다.
에르난데스는 최고 시속 152㎞ 직구에 체인지업·슬라이더를 섞어 5회까지 두산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압했다.
현재 한화는 외국인 선발 오웬 화이트와 엄상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로 에르난데스의 역할이 크다.
김경문 감독은 "에르난데스가 제 몫을 해주며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해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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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는 최고 시속 152㎞ 직구에 체인지업·슬라이더를 섞어 5회까지 두산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압했다.
하지만 6회 투구 수가 85개를 넘어서자 제구가 흔들렸다. 볼넷 2개로 베이스를 채운 뒤 1사 1·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후속 투수들이 안타를 맞으며 6회말에만 4점을 추가로 내줬다. 최종 성적은 5⅓이닝 5안타 3볼넷 3삼진 3실점이었다.
에르난데스는 경기 후 "6이닝을 못 채웠고, 더 잘 던질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이어 "KBO 타자들은 같은 구종을 계속 던지면 안 되고, 투구 수를 줄이며 공격적으로 던져야 한다"며 "점점 적응하면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화는 외국인 선발 오웬 화이트와 엄상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로 에르난데스의 역할이 크다. 그는 "화이트가 빠졌지만 나는 계속 내 역할을 해야 한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김경문 감독은 "에르난데스가 제 몫을 해주며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해줬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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