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존스산업평가지수 ▽0.06%|S&P 500 ▽0.57%|나스닥 종합주가지수 ▽1.04%
📑 오늘의 증시
전날 상승 마감한 미국 증권시장은 하루 만에 힘을 잃고 12일(현지시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하나의 섹터 이상의 존재감을 가진 애플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나스닥 지수의 낙폭이 두드러졌어요. 기술주 전반이 투자자들의 실망에 짓눌린 거죠. 반면 에너지 섹터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OPEC이 올해와 내년에 수요가 견고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이 영향으로 유가가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이에 에너지 기업들의 호실적에 대한 기대가 조금 더 커지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 증시 포인트: “금리인상 끝났다”
최근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이슈라면 역시 금리일 겁니다. 곧 시작될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어떻게 움직일지, 그리고 9월 이후에는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월스트리트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날 채권왕으로 불리는 더블라인 캐피탈의 제프리 건들락 최고경영자(CEO)도 금리에 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연준이 임무를 끝냈다고 생각한다”며 “미국 경제는 이제 약점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제가 둔화 국면에 들어서면서 연준이 더 이상 금리를 올리기 힘든 상황이 됐다는 의미입니다.

중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일론 머스크 전기> 📕
미국의 유명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의 <일론 머스크>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요.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어판 <일론 머스크>는 징동닷컴의 앱 금융·경제 전기 카테고리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카테고리 4위 도서는 다름 아닌 월터 아이작슨이 쓴 또 다른 전기인 <스티브 잡스> 중국어판입니다.
한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한 포럼에서 “일론 머스크는 의심할 여지없이 뛰어난 사람이며, 재능 있는 사업가”라고 전했어요. 푸틴이 머스크를 칭찬한 거예요. 미국의 적대국인 러시아와 중국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 일론 머스크라니… 아이러니하네요.
알리바바 CEO가 직원들에게 한 경고는? 🖐️
최근 알리바바의 CEO로 취임한 에디 우는 12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사용자 우선’ 그리고 ‘AI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전략적 우선 순위를 제시했어요. 특히 AI를 강조했는데요. 우 CEO는 “AI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알리바바는 올해 초 통이첸웬이라는 LLM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몇 달 전 회사를 6개의 사업 그룹으로 분할한 알리바바는 회사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모색하고 있기도 합니다.
‘ 역시는 역시’ 자국 전기차로 채워지는 중국 ⚡
중국 자동차 기업이 자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요. 중국 자동차 기술 및 연구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BYD와 지리자동차 등 중국 기업들이 지난 7월 처음으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폭스바겐과 포드, 토요타 등 해외 기업들의 점유율이 감소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런 거대한 흐름은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자국 내에서 적극적으로 채택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코카콜라가 AI로 만든 탄산음료 🥤
코카콜라가 AI 기술을 사용해 만든 한정판 탄산음료를 출시했어요. 이름은 ‘ 코카콜라 Y3000’입니다. 이 음료는 두 단계를 거쳐 탄생했는데요. 먼저 코카롤라의 연구원들이 주요 맛 선호도와 트렌드를 수집했습니다. 그리고 이 정보를 코카콜라의 AI 시스템이 분석한 거죠. 이 음료가 담긴 슬림 캔 역시 AI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되었습니다. 이제 맛도 AI가 만들어주는 시대가 되었네요.

✔️ 1970년대와 2020년대 인플레이션의 평행이론?

🗣 데이비드 베일린 / 시티 글로벌 웰스 CIO
But comparisons to the 1970s are neither wholly right or wrong. US fiscal policy has retrenched only partially after massive pandemic spending.
1970년대와의 비교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립니다. 미국의 재정 정책은 팬데믹으로 인한 대규모 지출 이후 부분적으로만 후퇴했습니다.
1970년대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어떤 분들은 한강의 기적을 떠올리실 수도 있을 것 같고, 누군가에겐 또 유신정권과 계엄령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베일린 CIO는 70년대를 락앤롤의 시대로 기억하고 있나 봅니다. 그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노래 <Born to Run>과 그 시기에 락 음악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언급하며 이를 인플레이션과 엮어서 설명하는데요. 락앤롤과 인플레이션이라니? 전혀 연관성 없어 보이는 이 두 주제가 어떻게 묶이게 된 걸까요?
음악 <Born to Run>은 1975년도에 발매된 락 음악으로 ‘우리는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기 위해 태어났어’라는 내용의 가사로 젊음과 자유, 사랑에 대해 노래하는 곡인데요(음악방송 설명자막 st). 베일린 CIO는 ‘인플레이션이 과연 Born to Run 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 즉, 인플레이션이 끝을 모르고 질주하기만 할 것인지 묻고 있는 것이죠.

공교롭게도 70년대와 지금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비슷한 지점이 많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지속적인 통화 완화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은 심해지고, 석유 파동으로 유가가 치솟았죠. 마치 팬데믹을 지나며 제로금리 정책으로 완화 정책을 펼치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원유 가격이 오른 현대와 비슷한 모양새입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70년대와 비슷하게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고요. 70년대에 미국 물가는 거의 10년 동안 평균 8%의 상승률을 보였는데요. 2021년과 2022년 미국에서의 물가 상승률은 평균 7%이었습니다. 이런 유사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70년대처럼 높은 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되리라 볼 수 있는 것일까요?
베일린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분명 70년대와 유사성은 있지만, 여러 통화 정책에서의 차이점들로 인해 인플레이션 장기화는 없을 것이라 말하고 있는 것이죠. 베일린이 이렇게 판단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우선 연방 지출이 보안, 인프라 등 좀 더 지속 가능한 영역으로 무게 추를 옮겼다는 점입니다. 공급망에서 반복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가 완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안정적인 공급망은 곧 기업들의 원가 절감, 재고 관리와 직결되고 이는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베일린은 최근 미국 채권에 대한 수요가 발행량보다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수입 가격이 오히려 떨어진 점도 하나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미국 채권에 대한 수요는 곧 달러에 대한 수요와 직결됩니다. 미국 채권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낮다는 것은 곧 달러 수요도 낮을 수 있음을 의미하죠. 달러 약세가 나타나면 미국의 입장에선 자국의 화폐 가치가 낮아진 것이니 수입의 비용이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수입 비용이 높아지면 기업들이 비용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자 할 테니 물가가 올라가게 되죠.
정리하자면 통상적으로 채권 수요가 낮으면 수입 비용이 올라가야 하는데요. 지난 1년 동안 미국의 수입 가격은 오히려 4.4% 떨어졌어요. 심지어 중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음을 고려하면(중국 경제 위기 → 위안화 가치 하락 → 강달러 → 수입 비용 낮아짐) 최근의 원유 가격 상승세를 상쇄할 정도의 경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죠. 쉽게 말해 기업들의 원가가 앞으로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는 뜻입니다. 원가가 줄어들면 인플레이션도 완화될 수 있어요.
💰 *광고*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투자법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투자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위험을 짊어지지 않고 수익을 낼 수 있는 필승 전략이라니, 상상만 해도 황홀합니다. 그러나 너무 달콤해서 그런 걸까요. 허무맹랑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만약 이런 게 가능했다면 누구도 쓰디쓴 투자 실패를 겪지 않았을 겁니다. 나아가 모든 직장인의 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제적 자유도 달성했겠죠.
그러나 바로 여기,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고의 수익률을 내지는 못하지만, 대신 최고의 안전성을 보장해 주는 투자 전략이요. 이것만 안다면 경제적 자유를 거머쥐는 것도 꿈은 아닙니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미래를 준비할 수도 있죠. 대체 어떤 투자법이기에 절대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건지, <저축은 답답하지만 투자는 무서운 당신에게> 저자 서대리를 멘토 삼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서대리: 저는 비용과 세금 측면에서 유리한 ETF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투자수익률은 개인이 노력한다고 해서 바뀌는 영역이 아니지만, ETF 수수료나 세금 등은 개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으니까요. 이 변수는 어느 계좌를 통해서 투자하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투자자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머니네버슬립: 그런 의미에서, 누구나 운용할 수 있는 자금 규모가 다르잖아요. 어마어마한 돈을 굴리는 큰손도 있지만, 직장인들은 투자에 쓸 수 있는 돈이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죠. 그런 사람들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 서대리: 안전한 현금흐름을 구축하는 겁니다. 안전성을 챙기기에도 좋고, 수익을 재투자할 수도 있죠. 가령 저는 다양한 배당주에 투자하고 있는데, 배당금을 대부분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더 높은 수익을 위해, 배당금을 받으면 월급날 적립식 매수하는 돈과 합쳐서 상대적으로 주가가 많이 떨어진 주식이나 배당기준일이 다가오는 주식을 매수하는 편입니다.
🎤 머니네버슬립: 마지막으로, 이번에 소개해 주신 투자법으로 10억 원의 자산을 모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도움이 된 건 무엇이었나요?
✍️ 서대리: 자산 10억 원을 달성하는 데 핵심이 된 요소는 단연 월급입니다. 월급을 모아 투자를 했고, 다른 수익도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자산이 일정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월급이라는 땔감이 충분히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복리라는 불이 제대로 붙기 때문입니다. 저는 월급의 소중함과 자본주의를 잘 몰랐기에 목적지까지 조금 돌아서 가고 있지만, 독자분들은 제 실수와 후회를 발판 삼아 모두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직장인 파이팅입니다!
한 번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셀 수도 없는 실패를 이겨내야 한다고 하죠. 그러나 하나의 지름길이 있다면, 다른 사람의 경험담에 귀를 기울이는 겁니다. 굳이 실패를 겪을 필요 없이, 이미 검증된 성공을 향해 직진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투자를 원한다면, 이 책이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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