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벚꽃 데이트 필수코스…연애세포 자극하는 연극 ‘한뼘사이’
KOPIS 1위·우수브랜드 대상 수상 등 흥행 입증

짧아서 더욱 애틋한 벚꽃의 계절 4월, 문화예술의 거리 대학로가 흩날리는 봄내음과 핑크빛 로맨스로 물들며 도심 속 상춘객(賞春客)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인근 낙산공원은 성곽길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과 탁 트인 전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마로니에 공원 또한 도심 속 가벼운 산책과 함께 벚꽃놀이를 즐기기 좋은 명소다. 가볍게 머물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공연 콘텐츠가 공존한다는 점에서 대학로만의 매력이 더욱 부각되는 시기다.
이 가운데 대학로에서 장기 공연 중인 ‘한뼘사이’는 관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품은 한뼘 남짓의 한정된 오피스텔 공간을 배경으로, 인물간 미묘한 거리와 감정의 변화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현실적인 공감 요소와 자연스러운 유머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봄 시즌과 맞물려 작품이 전달하는 감정선이 한층 부드럽고, 설렘 있게 다가온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관람객 후기에서는 “가볍게 웃으며 보기 좋다”, “연애 세포가 간질간질해지는 작품” 등의 리뷰를 남기며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누적 8,000건 이상의 관람 리뷰에서 평균 평점 4.8점을 기록하며 높은 관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배우들의 다채로운 캐스트 구성 역시 작품의 강점으로 꼽힌다. 회차마다 달라지는 캐스트 조합은 인물간 호흡과 분위기를 다르게 만들어가며 같은 작품이라도 관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와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작품의 흥행 성과도 눈에 띈다. KOPIS 선정 오픈런 연극 부문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였으며, 올해 우수브랜드 대상 문화콘텐츠·공연 부문에서도 4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나는 SOLO’ 등에 등장하며 그 화제성과 인지도를 입증했다.
벚꽃이 만들어내는 계절의 분위기와 공연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요즘, 대학로는 일상 속에서 문화와 계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벚꽃놀이를 찾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연극 ‘한뼘사이’는 대학로 라온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며, NOL티켓, 네이버예약 등 주요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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