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기 전, 마지막으로 도전하는 Hot!한 늦여름 코디

By. 파이베트 안혜림 칼럼니스트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언제냐고 물어보면
‘여름’이라고 대답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Hot한 여름이 곧 끝나는 게 아쉬운 저 같은 분들을 위해
여름의 끝자락을 즐길 수 있는 코디를 준비했어요!

여름 여행 코디

여름의 피날레를 여행으로 마무리하신다구요?
저를 데려갈 게 아니라면 저랑 커플 옷이라도 어떠신가요ㅎㅎ
이번 여행에서는 올여름 유행한 ‘실버백’과
‘화이트 패러슈트 팬츠’를 활용해보세요!
나시 탑만 단독으로 입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가디건+나시 세트를 입고 사진 찍을 때만 살짝 벗어 던지는걸 추천드려요!

상의와 선글라스의 색감을 비슷하게 맞춰준 이유는,

옷의 포인트 컬러를 소품에도 활용하면
눈길을 끌면서도 눈이 편안한 코디를 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네일과 가방 컬러도 실버로 선택해, 시원한 느낌을 더해주었어요.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도전해 보는 거 어떠세요?

호캉스룩

두 번째로, 호텔 라운지 바에 어울리는 코디 추천해드릴게요.
저는 애프터눈 티를 먹으러 갈때,
요즘 유행하는 머플러 홀터넥 나시에, 스키니 진을 코디했어요.

밝은 색 스키니진이 부담스러울 땐,
일반 청바지에 화이트나 블랙 홀터넥 나시도 잘 어울려요.

옷 자체가 은은하면서 화려해 보이는 편이라,
악세서리는 무드에 맞춰 팔찌만 착용했어요.

오피스 룩 같지만 정작 직장인은 입기 힘든
이런 옷도 호텔 라운지바에는 잘 어울려서 추천 드려요!

저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민트색 미디 스커트를 코디했어요.

카페 데이트룩

연달아 있는 휴일에 이쁜 신상 카페에서 데이트를 하신다면,
‘올블랙 셔츠 룩’을 추천해요.

블랙&화이트의 조합에, 큐빅이 들어간 벨트나 신발을 매치하면
모던한 카페의 분위기와 어울리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코디가 완성돼요.

Tip : 목이 길어 보이고 싶다면 아래 사진들처럼 브이넥 상의를 입거나,
목걸이를 생략해보세요!

남은 따뜻한 날들 hot하게 즐기시길 바라며,
다음번엔 더 새롭고 흥미로운 주제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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