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변우석에 거짓말 들통→"수치스럽고 죽을 만큼 창피해" [RE:뷰]

김진수 2026. 4. 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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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촬영 중 벌어진 '민망한 순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2일 공개된 '유인라디오' 시즌3 1회에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연 배우 변우석과 아이유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나눴다.

유인나가 "무해하고 투명한 사람 같다. 기분이 좋아지면 꼭 표현하냐"고 묻자, 아이유 역시 "그 표현이 딱 맞다. 정말 투명한 사람"이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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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촬영 중 벌어진 ‘민망한 순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2일 공개된 ‘유인라디오’ 시즌3 1회에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연 배우 변우석과 아이유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나눴다. 진행을 맡은 유인나는 “팬분들에게 댓글로 두 사람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받아봤다”고 운을 뗐다.

이때 변우석은 “갑자기 신난다”라며 돌연 들뜬 반응을 보였고, 아이유는 “우석 씨가 이럴 때가 많다”며 그의 성격을 설명했다. 유인나가 “무해하고 투명한 사람 같다. 기분이 좋아지면 꼭 표현하냐”고 묻자, 아이유 역시 “그 표현이 딱 맞다. 정말 투명한 사람”이라며 공감했다. 유인나는 “혹시 졸리거나 기분이 안 좋아지면 꼭 말해달라”고 농담을 건넸고, 아이유도 “지루하거나”라고 덧붙이며 맞장구쳤다.

본격적인 토크에서 유인나는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을 던지며 “항상 나오는 질문이지만 막상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곧바로 떠오른 일화를 꺼냈다. 그는 “저녁 시간을 갖고 다시 촬영에 들어갔는데, 입맛도 없고 시간도 부족해서 제대로 식사를 못 했다. 뭔가 먹으려고 하긴 했지만 한 입 먹고는 거의 못 먹은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아이유 얼굴에는 예상치 못한 ‘증거’가 남아 있었다.

변우석은 “제가 ‘저녁 먹었어?’라고 물었는데, 아이유 씨가 ‘안 먹었어’라고 했다. 그런데 입가에 빵가루가 묻어 있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그걸 보고 ‘잠깐만’ 하더니 빵 터지더라”며 “진짜 수치스러웠고 죽을 만큼 창피했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변우석 역시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변우석은 또 다른 촬영 에피소드로 “저희가 한 번 웃음 포인트에 꽂히면 계속 웃는다. 그런 상황 때문에 NG가 많이 났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웃어서 NG 나는 게 제일 힘들다”며 공감했고, 아이유는 “정말 많은 분께 죄송한 상황인데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스스로 뺨까지 때려봤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스태프분들께 정말 죄송했다”고 덧붙이며 웃음과 미안함이 뒤섞인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아이유, 채널 '유인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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