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60분' PSG, 랑스에 2대 1 역전승…개막 18경기 무패행진

권종오 기자 2025. 1. 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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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스와의 경기에서 PSG 이강인 선수

이강인이 선발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정규리그 개막 1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PSG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볼라르트-들르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랑스와 2024-2025 리그1 18라운드 원정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PSG는 최근 4연승과 함께 개막 18경기 연속 무패(14승 4무·승점 46)를 이어가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PSG의 이강인은 이날 3-4-3 전술에서 오른쪽 날개 대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후반 15분 교체됐는데 교체 직전 동점골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하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출발은 랑스가 좋았습니다.

랑스는 전반 36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PSG 비티냐의 머리를 맞고 흐른 볼을 은발라 은졸라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잡아 재빨리 왼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습니다.

PSG는 후반 14분 파비안 루이스의 골로 동점을 이뤘고, 패스의 첫출발은 이강인이었습니다.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전방으로 정교한 침투 패스를 찔러줬고,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잡아 페널티지역 오른쪽 구석에서 컷백을 내주자 쇄도하던 루이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대 1 동점을 이룬 PSG는 이강인을 빼고 곤살루 하무스를 투입하며 전술의 변화를 줬습니다.

PSG는 후반 41분 바르콜라가 골 지역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바르콜라는 1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소파스코어는 이날 1차례 킬 패스와 패스 성공률 87%를 기록한 이강인에게 팀 내 4번째로 높은 평점 7.3을 줬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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