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생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2016년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로 데뷔했습니다.

주새벽은 중국 뷰티 브랜드 모델 일을 계기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승무원 준비를 하다가 연기가 하고 싶어서 배우가 되기 위해 기초 공부부터 탄탄히 준비하고자 학원을 다니고 대학교도 편입했습니다.

그 후 소속사도 구하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비스트 ‘일하러 가야 돼’ 뮤직비디오에서 윤두준과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비스트 ‘일하러 가야 돼’ 뮤직비디오가 내겐 첫 영상이었다. 윤두준 씨가 편하게 해주려고 하는데 내가 너무 어색해해서 뻘쭘했을 것 같다. 현재 따로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실제로 결과물이 나온 후 ‘나무처럼 가만히 있는다’는 반응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는 “긴장을 많이 해서 몸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아침부터 장시간 진행된 촬영이 힘들었지만 함께 호흡을 맞춘 윤두준 씨가 많이 도와줘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정말 친절하고 고마운 분이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이 리틀 베이비’ 드라마에 대해서는 “함께 출연한 오지호 선배님과 정수영 선배님, 고수희 선배님이 많이 도와준다. 특히 오지호 선배님은 상대방과 호흡을 맞추며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가르쳐주신 분이다”면서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배우 이제훈처럼 훈훈한 스타일이 좋다. 공개 연애를 할 생각은 없다. 혹시라도 헤어지게 되면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 같아서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이어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관해 질문하자 “말주변이 없어 MBC ‘나 혼자 산다’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이 좋다. 채널A ‘도시어부’처럼 낚시하는 프로그램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웃으며 전했습니다.

드라마 the K2는 지창욱, 송윤아, 조성하의 퀄리티 있는 연기력으로 기대를 받았던 드라마입니다. 여기에서 조성하의 내연녀이자 스파이로 나온 배우가 바로 주새벽입니다. 약이 탄 와인을 마시게 하며 시청자들을 집중시키고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22년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유채파가 운영하는 은밀한 공간이었던 도박장에서 근무하는 딜러 도아진 역을 맡았습니다. 도아진의 도움으로 이준기(김희우 역)는 유채파를 소탕하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작품마다 짧지만 집중하게 만드는 배우 주새벽은 최근 방영 중인 KBS2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 잘나가는 쇼호스트 유은아 역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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