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싸이가 강압적? 오빠가 빈정상해도 솔직히 말한다” (컬투쇼)

이민지 2024. 9. 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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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가 싸이 참여 곡으로 컴백한다.

화사는 "싸이의 향기가 느껴진다"는 말에 "그럴 수 있다. 타이틀곡에 나는 참여하지 않고 싸이 오빠가 참여했기 때문에 오빠의 색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답했다.

화사는 "주변에서 다들 '(싸이가) 손을 댔군요' 하는데 절대 그런거 아니고 오빠가 힘을 보태준거다. 싸이 오빠 색이 느껴질 수 있는데 내 식대로 해석을 멋지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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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화사가 싸이 참여 곡으로 컴백한다.

9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화사가 솔로 신곡 'NA'를 소개했다.

화사는 "싸이의 향기가 느껴진다"는 말에 "그럴 수 있다. 타이틀곡에 나는 참여하지 않고 싸이 오빠가 참여했기 때문에 오빠의 색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답했다.

화사는 "주변에서 다들 '(싸이가) 손을 댔군요' 하는데 절대 그런거 아니고 오빠가 힘을 보태준거다. 싸이 오빠 색이 느껴질 수 있는데 내 식대로 해석을 멋지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처음엔 ('NA'를) 거절했다. '아쉽습니다' 했다. 나는 솔직히 말한다. 그 노래로 무대하는 사람은 나고 모든 걸 쏟아내는 것도 나니까 오빠가 빈정상해도 솔직히 말해야 한다 생각한다. 아쉽다고 했는데 오빠가 알겠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아리아나 그란데 쪽 작곡가한테 연락해서 탑라인을 받아왔다"고 말해 김태균, 황치열을 놀라게 했다.

화사는 "주변에서 싸이 오빠가 강압적으로 할 것 같은데 절대 아니고 내가 싫다하면 내 입맛 위주로 찾아준다. 서로의 합의점을 찾고 추진력이 강하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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