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박신자컵] ‘18점 차 역전승’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 울고 있던 최예슬에게 전한 말은?

손동환 2025. 9. 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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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을 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경기에서 부산 BNK을 68-66으로 이겼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BNK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연전을 하고 있다. 선수들이 힘들 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선수들의 활동량이 전반전에 많지 않았다. 100점 만점에 30점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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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슬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다”

용인 삼성생명을 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경기에서 부산 BNK을 68-66으로 이겼다. 3번째 경기 만에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생명의 스타팅 라인업은 이전과 동일했다. 하마니시 나나미(168cm, G)와 강유림(175cm, F), 최예슬(180cm, F)과 이예나(179cm, F), 가와무라 미유키(185cm, C)가 코트로 먼저 나섰다. 삼성생명이 내세울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이었다.

그러나 삼성생명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경기 시작 3분 20초 만에 2-7로 밀렸다. 게다가 이예나가 두 번째 파울을 빠르게 기록했다. 하지만 배혜윤과 미유키가 시너지 효과를 냈고, 강유림도 3점포를 가동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생명은 12-16으로 2쿼터를 시작했다. 배혜윤과 미유키 없이 2쿼터를 맞았다. 삼성생명의 기반이 불안정해졌고, 삼성생명은 2쿼터 시작 2분 35초 만에 15-24로 밀렸다. 터닝 포인트를 좀처럼 찾지 못했다.

배혜윤과 미유키가 또 한 번 더블 포스트를 형성했다. 두 선수의 높이와 골밑 공격은 확실히 위협적이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BNK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오히려 29-40으로 더 밀렸다. 그리고 하프 타임을 맞이했다.

삼성생명은 BNK와 간격을 더 좁히길 원했다. 하지만 3쿼터 종료 4분 49초 전 33-49로 더 흔들렸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이 타임 아웃으로 전열을 정비하려고 했으나, 삼성생명의 경기력은 좀처럼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4쿼터에 분발했다. 경기 종료 2분 5초 전 65-63으로 역전했다. 기적을 집필했다. 좋은 흐름을 마지막까지 이으려고 한다. 삼성생명의 마지막 상대는 아산 우리은행이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연전을 하고 있다. 선수들이 힘들 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선수들의 활동량이 전반전에 많지 않았다. 100점 만점에 30점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반전에 수비를 바꿨다. 바꾼 수비가 잘 이뤄졌고, 선수들이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다. 그래서 우리가 좋은 결과를 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 “최예슬이 어제(9월 1일) 전반전 종료 후 울고 있더라. 나는 (최)예슬이에게 ‘나를 믿어달라. 그리고 과감해져라’라고 했다. 예슬이가 어린 선수라, 내가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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