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반열 충분히 오를 수 있다”… ‘리그 3G 연속 선발 출전’ 18살 신성 향한 ‘극찬 릴레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일스 루이스-스켈리를 향한 '극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후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연속으로 루이스-스켈리를 선발 출전시켰고, 매경기 일관성 있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리그 18라운드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맹활약한 루이스-스켈리를 향해 "그는 매우 특별한 선수다. 어린 나이에 비해 훨씬 성숙하며, 우리가 추구하는 방식에 완벽히 적응하는 능력을 가졌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루이스-스켈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동우]
마일스 루이스-스켈리를 향한 ‘극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2006년생의 루이스-스켈리는 아스널이 발굴해낸 ‘대형 유망주’다. 2015년부터 아스널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그는 작년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에서 주로 레프트백으로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시즌 주로 벤치에서 시작해 짧은 시간동안 그라운드를 밟던 루이스-스켈리. 최근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신입생’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잦은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했기 때문. 이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루이스-스켈리를 선발로 기용하는 의외의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루이스-스켈리는 감독의 신임에 100% 보답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AS 모나코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고,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이후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연속으로 루이스-스켈리를 선발 출전시켰고, 매경기 일관성 있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로써 루이스-스켈리는 자신의 잠재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부상에서 돌아온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키어런 티어니 등의 쟁쟁한 ‘선배’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소화 중인 루이스-스켈리. 아스널 중원의 핵심인 데클란 라이스도 그를 향해 아낌없는 극찬을 보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라이스는 루이스-스켈리가 믿기 어려울 정도의 실력을 지녔고, 월드클래스 수준까지 도달가능한 특별한 선수라 극찬했다”고 전했다.
라이스는 인터뷰를 통해 "어린 나이에도 뛰어나고, 강인한 루이스-스켈리는 마치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것처럼 완벽하다. 또한 자신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선수다. 집중력을 유지하고 더 높은 것을 목표로 한다면 그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루이스-스켈리에게 꾸준한 출전 기회를 준 아르테타 감독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리그 18라운드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맹활약한 루이스-스켈리를 향해 “그는 매우 특별한 선수다. 어린 나이에 비해 훨씬 성숙하며, 우리가 추구하는 방식에 완벽히 적응하는 능력을 가졌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루이스-스켈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우 기자 ldw75@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