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키아누 리브스, 프로 카레이서 데뷔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0. 7.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매트릭스', '존 윅'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프로 레이서로 경기에 나섰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리브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IMS)에서 열린 도요타 가주 레이싱(GR) 컵 시리즈 자동차 경주에 출전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할리우드에서 대표적인 레이싱 마니아로 손꼽히는 리브스는 지난 2009년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롱비치 도요타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이력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브스가 5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GR 컵 시리즈 자동차 경주에 출전하고 있다. 사진 ㅣAP 연합뉴스
영화 ‘매트릭스’, ‘존 윅’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프로 레이서로 경기에 나섰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리브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IMS)에서 열린 도요타 가주 레이싱(GR) 컵 시리즈 자동차 경주에 출전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45분간의 레이스를 절반가량 진행했을 무렵 트랙 밖 잔디밭으로 미끄러져 나가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다치지 않았다”는 신호를 보내며 돌아와 경주를 이어갔고 최종 25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리브스는 “엄청난 속도로 회전할 때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감정을 느낀다”며 소감을 털어놨다.

할리우드에서 대표적인 레이싱 마니아로 손꼽히는 리브스는 지난 2009년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롱비치 도요타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이력도 있다. 2022년에는 영국에서 열리는 포뮬라 원 그랑프리 예선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