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위’ 침몰하는 맨유 에이스도 나가나, 사우디 주급 19억원 러브콜

[뉴스엔 김재민 기자]
페르난데스를 향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이 더 강해지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5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알 힐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아직은 진전된 게 없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 힐랄은 클럽 월드컵이 개최되기 전에 열리는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페르난데스의 이적이 빠르게 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 팀 맨유는 침몰하고 있다. 지난 시즌 8위도 역대 최저 순위였는데, 이번 시즌은 무려 16위다. 지난 22일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토트넘에 패하며 다음 시즌에는 어떤 유럽 클럽 대항전에도 출전할 수 없다.
이 상황에서 팀의 암흑기를 지키던 페르난데스마저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팀이 추락하는 상황에서도 리그 35경기(선발 34회)에 나서 8골 9도움을 기록했다. 본래 공격형 미드필더인 페르난데스는 이전보다 후방에서 뛰는 경기가 늘었음에도 영향력을 여전히 발휘했다. 유로파리그에서는 14경기 7골 4도움을 터트리며 팀의 결승행을 이끈 일등공신이었다. 대회 종료 후 발표된 올해의 팀에도 포함됐다.
맨유로서는 에이스를 내주는 게 뼈아프다. 페르난데스도 맨유를 굳이 떠날 생각은 없는 거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의가 너무 큰 돈이다. 맨유에는 이적료 1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2,776억 원)를 제시할 계획이다. 30세 선수를 판매하면서 저 정도 이적료를 벌어들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선수에게는 주급 100만 파운드(한화 약 19억 원)를 제시한 거로 알려졌다. 이 역시 페르난데스가 현재 맨유에서 받는 주급의 4배나 된다.(자료사진=브루노 페르난데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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