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한 만큼 상품권 교환…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특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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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 등 에너지 절약 실천에 따른 현금성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했다.
6일 서울시는 승용차, 건물, 시민 실천 등 3개 분야에서 기존 마일리지에 더해 특별 인센티브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줄이거나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울시의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이다.
승용차 분야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와 주행거리를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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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 등 에너지 절약 실천에 따른 현금성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했다. 중동 지역 분쟁 등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 참여를 늘리겠다는 취지다.
6일 서울시는 승용차, 건물, 시민 실천 등 3개 분야에서 기존 마일리지에 더해 특별 인센티브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줄이거나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울시의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이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가정이나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정보를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전 사용량과 비교해 절감한 만큼 마일리지가 쌓인다. 이렇게 적립한 마일리지는 서울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지방세·아파트 관리비 납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별 인센티브는 참여 방식에 따라 분야별로 나눠 운영된다. 승용차 분야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와 주행거리를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30일간 자발적으로 차량 운행을 줄이면 최대 1만 마일리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존 승용차 마일리지(최대 5만)와 함께 참여하면 최대 6만 마일리지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건물 분야에서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다음 달 전기 사용량을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절감률이 높은 30개 단지를 선정한다.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으로 가입한 관리사무소가 신청할 수 있고, 최우수 단지에는 500만 원, 그 외 단지에는 50만~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개인이 참여하는 ‘녹색 실천 마일리지’는 연간 적립 한도를 기존 2만에서 5만 마일리지로 늘린다.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에너지 절약 활동을 하면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장바구니·텀블러·다회용기 사용 시 300마일리지, 사용하지 않는 PC를 절전모드로 설정하면 500마일리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하면 500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시민 113만 명이 평균 3만1000마일리지를 받았다. 만 14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승용차 이용 자제와 일상 속 절약 노력에 부응하는 인센티브 제공으로 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진호 기자ji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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