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기한다고 2달에 7kg 증량한 할리우드 스타
배우 세바스찬 스탠이 뉴욕 부동산 업자의 아들에서 세계 최고의 부동산 재벌, 그리고 대통령까지 된 도널드 트럼프와 그를 키워낸 악마 변호사 로이 콘의 이야기를 다룬 문제작 <어프렌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로 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세바스찬 스탠은 작품마다 보여온 다채롭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아 왔는데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마블의 '윈터 솔져' 캐릭터를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고, <아이, 토냐>, <마션> 등의 작품에서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여기에 영화 <어 디퍼런트 맨>으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주연 연기상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선보이는 작품마다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세바스찬 스탠이 오는 10월 23일 개봉하는 <어프렌티스>를 통해 실제 도널드 트럼프의 모든 것을 완벽히 흡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먼저 그는 완벽하게 트럼프가 되기 위해 망설임 없이 2달 만에 7kg을 증량하며 캐릭터를 위한 열정을 선보였고, 트럼프의 시그니처인 금발 헤어 스타일부터 입 모양까지 그대로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키는데요.
<어프렌티스>의 분장팀은 "매일 아침 메이크업에만 2시간이 걸렸다"라고 전해 팬들조차 놀라게 할 역대급 싱크로율에 기대감을 더하죠.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남자 중 한 명을 연기해야 하는 만큼 단숨에 관객을 영화에 몰입시킬 비주얼과 인물의 특징 표현이 필수였는데요.
세바스찬 스탠은 이를 위해 걸음걸이, 말투, 말할 때 특유의 입술 모양까지 분석하며 노력했습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오케이매거진에 따르면 세바스찬 스탠은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다양한 시기의 트럼프 영상 562개를 통해 말투와 패턴을 익혔고, 그의 핸드폰에는 130개의 트럼프 영상을 저장해 두었다"라고 전해, 그가 선보일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를 기대케 합니다.
연출을 맡은 알리 아바시 감독은 "트럼프 배역엔 직업 이상의 개인적인 헌신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세바스찬 스탠은 적임자였고, 그는 영화와 캐릭터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었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죠.
칸 영화제 공개 이후 해외 언론 매체에서도 "세바스찬 스탠은 단순한 모방을 넘어 트럼프의 본질을 포착하는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할리우드 리포터, 데이비드 루니), "영화의 감탄스러운 자제력과 더불어 세바스찬 스탠과 제레미 스트롱의 연기는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메트로, 토리 브라지어), "세바스찬 스탠의 놀랍고도 통찰력 있는 연기"(GQ 매거진(영국), 이아나 머레이) 등 실존 인물을 높은 몰입감으로 연기해 낸 열연에 압도적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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