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韓서 남산 '밀레니엄' 철수하고 판교 '더블트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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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은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모던한 스탠다드 룸, 전용 라운지에서 조식과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룸, 거실과 침실을 갖춘 스위트 룸 등을 포함해 총 432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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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개관…성남시 최대 규모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은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모던한 스탠다드 룸, 전용 라운지에서 조식과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룸, 거실과 침실을 갖춘 스위트 룸 등을 포함해 총 432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2개 레스토랑과 카페, 실내 수영장, 24시간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테니스 코트, 사우나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을 갖췄다.
대형 LED 비디오월, 음향장비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그랜드볼룸은 성남 최대 규모 연회장으로 다양한 고품격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5개 소연회장과 10여개 프라이빗 회의실을 구비해 5명에서 80명 정도의 소규모 모임까지 수용할 수 있다.
티모시 소퍼 (Timothy Soper) 힐튼 한국·일본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부사장은 "한국은 현재 힐튼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오픈은 한국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한 힐튼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따뜻한 환대와 섬세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튼은 마크 미니(Mark Meaney)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을 한국 지역 총괄 총지배인으로 올 초 선임했다. 한국 지역 총괄 총지배인은 국내 지역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는다.
힐튼이 국내에서 운영 중인 '콘래드 서울', '힐튼 가든 인 강남'에 더해 이번에 개관하는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등의 서비스를 제고할 예정이다. 앞서 남산 밀레니엄 힐튼은 지난해 말 약 40년 만에 영업을 종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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